광주 북구청 앞 도로에서 한 시민이 물살에 휩쓸리고 있다.

많은 비를 예상하지 못한 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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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중부지방에 장마 종료가 선언되면서, 올여름 전국 장마가 모두 끝났다.

폭우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폭염이 찾아올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중부지방의 장마는 이날로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찍이 종료가 선언된 제주·남부.

기상청이 11일 오후 4시30분 발표한 10호 열대저압부(5호 태풍 나리 발달 전망) 예상경로.

기상청제공 11일 한국·미국·일본기상청은 열대저압부a가 5호 태풍 나리로 발달할 예상 경로를 동시다발적으로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현재 일본 혼슈의 최남단.

기상청은 당초 광주에 최대 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지만 5배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시민들은 속수무책으로.

기준인 시간당 30mm를 몇 배씩 넘습니다.

서산에는 시간당 115mm, 홍성에는 98mm가 쏟아졌고, 당진과 태안은 90mm에 육박합니다.

기상청이 피해를 우려해 이들 지역에 호우 재난 문자를 잇따라 발송하고 있습니다.

호우 특보는 곳곳에 내려졌습니다.

캠페인 진행 모습 (사진=대전기상청제공) 대전지방기상청은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대덕구 법동 한마음아파트 무더위쉼터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입주민들에게 생수, 쿨 토시, 부채(폭염 대응 요령 부착) 등.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국무회의에서기상청, 소방청, 산림청 등 국민 안전 관련된 3개 청의 현안 보고를 받고 국민 생명 안전과 관련된 단속에서 '신고포상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종합관리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산불 대응 시스템을 잘 갖출 수 있도록.

10일 쪽방촌 폭염 피해예방 캠페인을 펼친 대구기상청, 대구시, 대구쪽방상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기상청제공 대구지방기상청이 10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예방 ‘해피해피 캠페인’을 펼쳤다.

앞으로기상청이 북극항로 우주방사선에 대해서도 특보를 낸다.

북극항로를 비행하는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무원이나 승객의 안전에 영향을 줄 정도로 우주방사선이 심하면 이를 미리 알려 항로를 바꾸도록 할 예정이다.

그렇다고 비행기 탑승을 꺼릴 필요는 없다.

열이 축적되고 있는 가운데 산맥을 넘어오는 동풍 영향까지 더해져 서쪽지방에서는 강한 폭염이 기승입니다.

기압계 변화 모식도 [기상청제공] 하지만 일요일부터는 폭염을 만드는 기압계가 서서히 바뀌기 시작합니다.

상층 티베트 고기압과 중층 북태평양고기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