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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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이재명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위해 부인 김혜경 여사와 중앙홀로 들어섭니다.
그런데대통령부부가 대기 중인 의원들에게 악수를 하려고 다가가는 순간, 이대통령뒤쪽에서 경호인력으로 보이는 두 남성이 몸싸움을 벌입니다.
[앵커] 경찰이 이재명대통령에 대한 경호 활동을 유지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상대통령취임 이후부터는대통령경호처가 업무를 이어받는데요.
윤석열 전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했던 경호처 수뇌부에 대한 불신이 반영된 것이란 해석입니다.
이재명대통령이 4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21대대통령취임 기념 오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취임 첫날인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무를 시작한 이재명대통령이 "행정의 연속성이 필요한데 (대통령실이) 소개(疏開) 작전을 시행한 전쟁 지역 같아서 아무 것도 없다.
완전히 새롭게 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김민석 국무.
이재명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대통령취임선서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 이재명대통령은 4일 국회 의사당 홀에서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가 될 것"이라고 새 정부의.
이재명대통령취임식이 열린 4일 광주·전남 각 관공서에 취임 축하 현수막이 게시됐다.
왼쪽부터 광주 전일빌딩245, 전남도청, 동구청사, 남구청 미디어월, 북구청사에 게시된 현수막 모습.
<앵커> 인수위원회 없이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오늘(4일) 이재명대통령의 취임선서 행사도 약식으로 진행됐습니다.
1990년대 중후반 인권 변호사 시절 어느 토론회장에서 찍은 당시 이재명대통령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재명대통령이 4일 제21대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대통령은 산업재해를 겪은 소년 노동자 출신으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제21대·22대 국회의원을.
이재명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지도부와 함께 현충탑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 앵커멘트 】 이재명대통령의 취임 첫날, 국회 로텐더홀에서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대통령경호를 두고 경찰과 경호처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겁니다.